큐텐 메가와리,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일본 EC를 하시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경쟁 상품이 순위 위로 올라가 있는 때가 있습니다. 대개 대형 세일 기간입니다.
일본 EC의 특징은 수요가 고르게 퍼져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해진 시기에 몰립니다. 소비자들도 「그때 사야지」 하고 기다립니다.
대표적인 것이 큐텐의 메가와리(メガ割)입니다. 연 4회, 3월·6월·9월·11월에 열리고 한 번에 열흘에서 열사흘 정도 이어집니다. 기간에 발급되는 쿠폰으로 대상 상품을 20% 할인해 살 수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뷰티 상품에는 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평소에 조금씩 팔리던 상품이 이 열흘 남짓에 몇 배로 나가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문제는 준비한 곳만 그 수요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세일이 시작된 뒤에 재고를 확인하고 쿠폰을 설정하면 이미 늦습니다.
그래서 권해 드리는 것은 달력에 표시부터 해두시는 것입니다. 3월, 6월, 9월, 11월. 그리고 각 시기의 2주 앞에 「준비 마감」이라고 적어 두시면 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매번 공식 발표로 확정되니, 시기가 가까워지면 큐텐 공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날짜를 미리 아는 게 아니라 준비 기간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입니다.
준비할 것은 대체로 이 정도입니다.
- 재고 — 평소의 몇 배가 필요한지 지난 실적으로 역산
- 쿠폰·세트 구성 — 어떤 조합으로 낼지
- 페이지 — 세일 기간용 배너와 설명
- 배송 — 주문이 몰릴 때 출고가 밀리지 않는지
첫 참여라면 지난 실적이 없어서 재고를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같은 카테고리 상품들의 세일 기간 순위 변동을 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근거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