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자가진단을 공개했습니다
요즘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일본에 상품을 냈는데 반응이 없다는 이야기.
대개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일본 시장이 원래 보수적이라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라거나, 그런 설명이 자연스러우니까요.
그런데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막히는 자리가 생각보다 앞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이 아니라 그 상품을 설명하는 문장에서,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이 놓인 자리에서, 마케팅이 아니라 문의에 답하는 속도에서 걸리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건, 그게 잘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던 것들이라 그렇습니다. 담당자에게는 자연스럽고, 번역가는 원문에 충실했고, 정말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본 쪽에서 보면 어딘가 어색합니다. 무엇이 어색한지 딱 집어 말해주는 사람이 회사 안에 없을 뿐입니다.
그래서 자주 나오는 지점들을 여덟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읽는 자료로 만들까 하다가, 스스로 답해보는 편이 빠를 것 같아 문항으로 바꿨습니다.
8문항입니다. 몇 분이면 됩니다. 답을 고르시면 지금 어디가 막혀 있는지가 나오고, 각 항목마다 오늘 바로 해보실 수 있는 것도 하나씩 적혀 있습니다. 결과를 보시고 나면 전체를 정리한 가이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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